요즘 근황 : 금주 20일정도됐다 / 만화스토리집필 일상

(이건 예전에 마셨던 사진들)




맨날 집에만있고 집에서 일해서 활동량이 너무 없는데다가

매번 영화나 만화보면서 술을 마시다보니 알콜 중독이 되어버렸었다!

그래서 살이 찌는 바람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금주를 시작했다.

극단 시절 밥을 와구와구 쳐먹으면서도 살 안찌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는 풀타임 연습과 작업이라는 너무 빡센 스케쥴과 활동량 탓도 있겠지만)

나는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믿어왔었는데 술을 자주 마시게되니까 살이 쪄버렸다...

같이 그림을그리는 그룹 사람들에게 금주를 하겠다고 선언 했는데 어찌저찌 내기처럼 되어버려서

양심껏 그 때부터 (8월말) 술이라곤 한방울도 안마시고있다.

확실히 이렇게 주변에 금주선언을 하고 뭔가 내기를 한다던지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몰래 마시고 안마신척 할수도 있었지만, 양심이 크게 요동쳐서 정말 한번도 마시지 않았다!




+ 근황..

요즘 거의 그림은 기본기연습, 모작등등 연습위주의 그림만 그리고

계속 스토리를 쓰고 있다. 그 과정에서 벌써 스토리 1-3화 도입부만 3-4번 엎고 이제 다시 1화작성을 마쳤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써왔던것보다 훨씬 나아진것 같다.

처음 그렸던 원고도 그때는 이게 최선일것같아서 그렸던건데 훗날 보니까 완전 쓰레기..노잼...

근데 지금 하루하루를 간격으로도 어제 괜찮다고 생각해서 썼던 스토리가 다음날 보면 완전 쓰레기처럼 느껴지고 그런다.

확실히 자신이 쓴 스토리를 계속 퇴고하면 허점이 보이게되고 계속 보완하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시작을할수있을지 고심하게되니까

결코 전에썼던것보다 재미 없게 써지지는 않는 것 같다!

중간중간 너무 스토리 진척이 없고 잘 모르겠을때에는 만화나 애니 등등 보면서 트리트먼트를 직접 옮겨다 써보면서 분석해보는 등

여러모로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그림연습도 해야하는데 하루가 모자라다! 만화를 많이봐뒀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정말 요즘 스토리에 몰두하니까 매일매일 스토리에 고심하는게 이제는 지치지 않고 무언가 제대로 써지지않아도

재미라는걸 느끼고있다. 심지어 잠자기전에도 생각하다가 잠에들면 자면서도 스토리생각이 들었고 (꿈인가?)

아침에일어나서도 스토리생각이 제일먼저 들었다. 요즘 이렇게  초집중 상태를 경험했는데 정말 좋은것같다 무언가에 이렇게 몰두한다는것은 ㅎㅎ




+ 오늘 외주 금액이 입금되었다!

메마른 통장에 단비같은 존재.. 원래 어제가 입금날인데 하루종일 안들어오길래

오늘 근무하실 시간에 여쭤보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새벽 2시30분에 입금되어있었다. 

잘때 방해금지모드 되어있고, 다른거 요금 빠져나가는 알림에 가려져서 입금된지도 모르고 물어봐버렸네...

헤헤 암튼 돈들어오니까 심신이 치료된다 (행복함버프)



지금은 채색어시 아르바이트중.. 다시 채색하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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