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묘 연습은 또 데이빗보위 이다..
프린트 해올때 데이빗보위만 세 장 해와서 아직 한 장 남음
소묘연습 3회차인데 아직 많이 늘진 못했지만 집요하게 하려는 근성은 조금 길러진듯..
오늘은 피부결을 표현해보려고 노력을 해봤당.
머리카락도 더 세밀하게 해보고 싶었는데 역시 어려워..
지우개를 뾰족하게 잘라서 스윽 그어봐도 하얗게 안되는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아무래도 톤을 많이 잡기 전에 지우개로 쓱 해놓아야되나보다..
그림 디스코드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니 보통은 켄트지에다 하는 듯 하다.
그러고보니 내 스케치북은 무슨종이인가 하고 보니 그림물감,포스터칼라용이라 적혀있넹;
사실 집에있던 종이라 언제 어디서 왜 샀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소묘에 딱히 적합한 재질은 아닌거같다.
어쩐지 저번에 휴지로 부드럽게하려고할때 진한부분이 너무 닦여버려서
다시 톤을 올리는 고생을 했었다..
지우개도 미술용 얇은 전동지우개가 있다는데
그걸로 머리카락과 하이라이트를 표현하기 좋다고한다..!
그 외에 플라스틱지우개 라고 잠자리지우개보다 더 딱딱한게 있어서 그것도 좋다고한다.
..그리고 4절지에 그리는거면 엄청 멀리서 깔대 끼고 톡톡 치듯 형태를 잡아야하나보다.
어쩐지.. 열심히 형태잡고 살짝 멀어져서 보면
형태 다 틀려서 고치고 또 고치고..
이제 이젤에 그림그릴때 연필잡는법에 익숙해져서 책상에서 그릴때처럼 잡지 않는다.
덕분에 손에도 흑연이 거의 안묻으니 깔끔하고 그림도 안번져서 좋다.
활동량 부족에 안쓰던근육을 써서 그런지 처음 이젤소묘할땐 어깨가 너무 아팠는데
어깨아픔은 아직 조금 있지만 많이 사라졌다.
어렵지만 그래도 소묘 나름 재밌고 역시 여러가지 훈련이되는듯..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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